제주도를 다녀간 사람이라면
한 번쯤은 들어봤을 법한
섬의 이름 우도.
제주도에는 다양한
섬들이 많이 있는데
그 중에 가장 유명한 섬은
우도가 아닐까 싶다.
제주도 근방에 자리잡은
섬들 중 가장 크고
인구 비율이 높아서
그런 것이 아닐까 싶다.
제주도 우도는
바다를 더 가까이서
아무런 시야 방해 없이
즐길 수 있는 곳이라서
사람들이 많이 찾는 것 같다.
육지에도 제주도에서
바다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
장소들이 많이 있지만
더 가까이 바다로 나갔다는데
의미가 부여된 것
아닐까 싶다.
같은 커피라도
우도에 들어가니
다르게 느껴지고,
시금떨떨해 지는 것 같다.
식어버린 커피를
버리려다가
그 향에 취해
손에 들고 다시 돌아가게
되는 마법이 일어나는 곳
제주도 우도.
제주도 우도를
즐기고 제주시로 복귀한 사람들이
제주의 잔잔한 바다를
바라보고,
한라산에서 불어오는
바람소리를 듣고
숙소로 돌아가
잠자리에 들 수 있도록
제주다봄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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